가비아에서 DNS 레코드를 설정하고 "안전하지 않음" 경고를 해결하며 배운 것을 정리했습니다.
글쓴이: 권사장 | 60대에 AI를 배워 사업과 일상에 직접 활용하고 있습니다.
▶ 이전 글: 1편 — 코딩 없이 홈페이지를 시작하고 무료 호스팅을 옮긴 과정
도메인과 호스팅의 차이부터 다시 배웠습니다
저는 처음에 도메인을 샀으니 홈페이지도 자동으로 생기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도메인은 방문자가 입력하는 주소이고, 호스팅은 홈페이지 파일이 실제로 놓이는 공간이었습니다. 쉽게 말하면 도메인은 가게의 간판과 주소, 호스팅은 가게가 들어선 건물에 가깝습니다. 두 가지를 연결해야 주소를 입력했을 때 제 홈페이지가 나타납니다.
DNS는 주소와 실제 위치를 이어 주는 안내판이었습니다
DNS는 도메인 이름을 실제 서버 위치와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관리 화면에서 자주 보이는 A 레코드는 최상위 도메인을 특정 IP 주소에 연결할 때 사용하고, CNAME은 www 같은 하위 도메인을 다른 도메인 주소에 연결할 때 사용합니다.
중요한 점은 인터넷에서 본 임의의 숫자를 복사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GitHub Pages 설정 화면과 공식 문서가 안내하는 값을 확인해야 하며, 도메인 업체의 입력 방식에 따라 호스트 이름 표기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가 실제로 따라간 순서
- GitHub 저장소의 Settings → Pages에서 사용할 사용자 지정 도메인을 먼저 등록했습니다.
- 가비아 DNS 관리 화면에서 기존 레코드를 확인하고 필요한 A·CNAME 레코드를 추가했습니다.
- 같은 호스트 이름으로 충돌하는 레코드가 없는지 살펴봤습니다.
- 저장 후 바로 여러 번 수정하지 않고 DNS 반영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 GitHub Pages 화면에서 DNS 확인이 완료되는지 확인했습니다.
GitHub는 보안을 위해 사용자 지정 도메인을 먼저 확인하고 등록한 뒤 DNS를 설정하는 방식을 권장합니다. 도메인 확인용 TXT 레코드를 추가해 두면 다른 사용자가 내 도메인을 자신의 GitHub Pages에 연결하는 위험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사이트는 열렸지만 "안전하지 않음" 경고가 나타났습니다
DNS를 저장하고 기다린 뒤 주소창에 회사 도메인을 입력했습니다. 홈페이지는 열렸지만 브라우저에 "이 연결은 안전하지 않습니다"라는 경고가 나타났습니다. 회사 홈페이지에 이런 문구가 보이면 방문자가 불안해할 수 있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설정을 잘못한 줄 알았습니다.
확인해 보니 사용자 지정 도메인을 연결한 뒤 HTTPS 인증서가 발급되고 적용되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GitHub Pages는 올바르게 설정된 사용자 지정 도메인에 HTTPS를 지원하며, 인증서 준비가 끝나면 Pages 설정에서 Enforce HTTPS를 켤 수 있습니다.
경고가 계속될 때 확인한 순서
- 주소를 http가 아니라 https로 입력했는지 확인하기
- GitHub Pages의 사용자 지정 도메인 철자가 정확한지 확인하기
- A·CNAME 레코드가 중복되거나 다른 서비스 주소를 가리키지 않는지 확인하기
- Pages 설정의 DNS Check 결과와 Enforce HTTPS 항목 확인하기
- 이미지·CSS·스크립트 주소가 http로 남아 혼합 콘텐츠가 생기지 않았는지 확인하기
- 설정을 계속 바꾸기 전에 충분히 기다린 뒤 브라우저 캐시를 새로 확인하기
처음에는 NET::ERR_CERT_COMMON_NAME_INVALID 같은 오류 문구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오류 문구를 그대로 복사해 질문하니 원인을 좁힐 수 있었습니다. 무작정 레코드를 삭제하고 다시 만드는 것보다 현재 화면, 입력한 값, 오류 문구를 함께 기록하는 편이 안전했습니다.
2편에서 얻은 교훈
- 도메인, 호스팅, DNS의 역할을 구분하면 화면이 덜 두렵습니다.
- 레코드 값은 반드시 현재 사용하는 서비스의 공식 안내를 기준으로 입력해야 합니다.
- DNS와 인증서는 즉시 반영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변경 내역과 시간을 기록해야 합니다.
- HTTPS 적용 뒤에도 혼합 콘텐츠와 잘못된 링크를 점검해야 합니다.
- 도메인 소유 확인과 백업은 보안을 위해 꼭 챙겨야 합니다.
도메인과 HTTPS가 해결되자 홈페이지가 제법 회사답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회사 메일을 개인 지메일로 받아보는 설정과, 사진 때문에 index.html 파일이 2.85MB까지 커진 문제가 동시에 나타났습니다.
공식 자료로 다시 확인하기
- GitHub Pages 사용자 지정 도메인 관리
- GitHub Pages HTTPS 적용 안내
▶ 다음 글: 3편 — 회사 메일 포워딩과 HTML 파일 용량을 줄인 과정
여러분의 이야기도 들려주세요
도메인이나 HTTPS 설정을 하다가 막혔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저처럼 낯선 용어 앞에서 망설였던 분들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궁금한 점이나 나누고 싶은 경험이 있다면 댓글로 편하게 남겨 주세요. 😊
안내: 이 글은 필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서비스 화면과 설정값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실제 작업 전에는 이용 중인 도메인·호스팅·메일 서비스의 최신 공식 문서를 확인하세요.
'🤖 AI 활용 실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60대가 AI로 회사 홈페이지를 만든 과정 1: 코딩 없이 시작한 이유 (0) | 2026.07.29 |
|---|---|
| 제천 관광기념품 은상, 100만 원보다 큰 것(마지막 편) (1) | 2026.06.23 |
| 제천10경 머그컵, 실물로 완성하기까지 3편중 2편 (0) | 2026.06.23 |
| 60대 사장의 2026년 관광기념품 도전기(1편) (3) | 2026.06.22 |
| 챗GPT가 60대인 제게 다시 도전할 희망을 주었습니다 (0) | 2026.06.20 |